[스크랩] 이익이란
우리를 비지니스를 하면서 다양한 학문과 접하게 된다. 마케팅을 하는 나로서는 주로 경영서,마케팅서,경제서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회사에서 마케팅플랜을 세우다 보면 부딪히는 부분이 바로 예산문제다.
예산계획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는다면 플랜은 무의미해진다 . 제 아무리 훌륭한 마케팅계획서라도 예산의 뒷받침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산을 세우기 위해서는 공인회계사나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회계지식은 필수이다. 회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숫자의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숫자를 제대로 이해해야 회계가 무엇인지를 알수 있기 숫자의 의미는 중요하다. 회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전략이 필요하다.
그럼 모두 회계속으로..
회사의 기본 명제가 뭐니뭐니 해도 이익이 발생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신문이나 메스컴에서 삼성전자 영업이익1조5000억원. 현대건설 당기순이익0000억원 등등 이익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이번시간에는 이익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다.
그럼 이익이란 무엇인가?
이익이란 [매출-코스트(원가)]이다. 즉 매출에서 재료비나 인건비등의 넓은 의미의 코스트를 제외한 것이 이익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회사가 연매출액이 1억원이라고 해 보자 여기에서 인건비,재료비를등을 제외한 금액이 7800만원이라고 하면 [1억-7800만원=2200만원]이 이익이다. 여기에서 중요해지는 것이 코스트부분이다. 코스트에 따라서 우리 회사의 이익이 달라진다.
즉 원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회사의 존폐가 달려있다. 원가(코스트)를 잘관리하는 회사가 이익을 더 발생시킬수 있다.
이익의 구조는 매출과 코스트,이익의 삼각관계를 의미한다. 우리회사가 기존에 납품을 하던 회사에서 재료를 한개당 1,000원에서 800원으로 납품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우리 회사는 개당200원의 이익이 발생한다. 이처럼 단순 사례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코스트를 절감하면 회사로는 더 많은 이익을 발생시킬수 있다. 그래서 회사들은 코스트 절감에 전사력을 모으는 것이다. 지금의 21세기에는 원가 경쟁력이 필수가 되었다.
2004년 32"LCD TV의 400만원대의 고가였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의 TV가격은 백만원대로 내려갔다. 여기에는 원가(코스트)를 낮추기 위해서 열심히 기술개발과 소재개발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산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이 LCD TV를 구매함으로써 회사로써는 매출이 늘어났다.
매출이 늘어나나는 것은 이익을 더 발생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가 이익이 늘어나면 그 이익으로 급여도 인상하고 복지도 향상시키고 R&D도 증가 시키며 설비도 늘리게 된다. 또한 소비자는 급여가 인상되면 소비를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러면 회사는 제품 생산을 늘리고 투자를 더 하게 되어 경기는 좋아진다. 이처럼 이익이 발생하면 선순환의 사이클이 반복된다.
그러나 반대로 이익이 줄어들면 직원의 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이 되며 설비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소비가 줄어들게 된다. 그러면 경기는 더욱 위축되어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이 팔리지 않음으로써 악순환이 반복된다. 지금의 우리 사회가 이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이익은 누구 한 사람만 좋은것은 아니다.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노사가 모두 노력해야 한다. 이익의 핵심은 코스트(원가) 관리가 절대적이다. 코스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우리들은 이익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익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대부분이 결산서에서 사용하는데 이익의 종류에 따라서 매출총이익,영업이익,경상이익,세금공제전당기이익,당기이익등으로 구별된다.
이익에는 여러종류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사용되는 방식이 달라진다.
매출- 매출원가= 매출총이익이며 매출총이익- 판매비,일반관리비= 영업이익이 된다.
기본적으로 매출-코스트(원가)= 이익으로 이해하면 된다. 결국 이익은 코스트(원가)가 증감이(+,-)이익을 죄우하며 코스트 관리가 중요하다
다음에는 매출총이익에 대해서 알아보자.
글: 마케팅하우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