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허리 통증에서 영원히 해방하기
의사분들에겐 좀 미안하지만,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문젭니다....몇 푼 되지도 않은 약들을 비싸게 팔아먹으니...아마도 보리로 암치료가 가능하다면 보리에다 쓸 데 없는 다른 성분들을 수십개 석어서 약을 만들어 갈취할 겁니다. 그래야 아무나 따라하지 못하니까... 그래서 가난한 나라에서 에이즈 걸린 사람들이 우리 돈 몇 만원이 없어서 약도 못먹고 죽는 현실입니다.
회원분들에게 허리 디스크에서 해방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내가 이 방법을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잘 얘기 안합니다. 그 이유는, 난 엄청난 고비용(?)과 수십년의 경험을 통해서 알았는데, 너무 간단한 방법이라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사실...그래서 돈이 안되고 너무 간단히 고치다 보니 허리를 고친 사람이 별거도 아닌거였네...라고 생각하고 고맙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만일 남들이 따라하지 않는 방법으로 비싸게 고쳐주면 사람들이 고맙게 생각하겠지요...하지만, 저도 여기서 홍선생님의 글을 많이 읽으면서 도움만 잔뜩 받고 있는데 회원분들에게 뭔가 보탤게 있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우선 '허리를 다쳤다'는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허리를 다쳤다는 것은 허리 근육이 다쳤다는 것이지 뼈가 다친 것이 아닙니다. 만일 뼈가 다쳤다면 그 순간 아마도 한 발자국도 꼼짝못하고 마비가 될 것입니다. 우리 사람의 등쪽 근육은 좌우 양쪽으로 줄다리기 하듯 두 개의 근육이 팽팽하게 당겨져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어는 한 쪽의 근육이 물건을 들어올릴 때와 같이 근육 손상을 입으면, 손상을 입은 근육은 정상적인 근육과 똑같이 당겨주지 못하기 때문에 당기는 힘의 균형이 깨지면서 근육통을 유발시킵니다. 그것이 허리 통증입니다. 이 때 물리치료를 받아 근육을 풀어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아쉽게도 이미 근육은 손상된 상태에서 약해져 있는 것입니다. 어느 시점에 다시 정상적으로 당겨주지 못하게 되고 허리가 아프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재발하는 것입니다. 근데 이것을 계속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그 때 그 때 풀어주면 관계없는데(그냥 풀어주는 것에 불과) 조금 아파도 참아버리고 또 참아버리고 하는 일이 반복되다보면 강하게 당겨주는 쪽으로 뼈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는 것, 곧 디스크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허리 통증 쉽게 고치는 방법이 있지만, 돈 버는 친구들은 가만 놔둬버립니다. 약으로 통증 완화시켜주고 물리 치료로 근육 완화시켜주고...그래서 통증 없어지면 좋아진줄 압니다. 그러나 또 재발합니다. 또 물리치료 받고...반복됩니다. 그러다가 심하면 디스크로 발전합니다. 돈이 되지요...근육 손상은 운동을 통해 하는 것이 가장 손쉽고 근본적인 치료가 됩니다. 그러니 이 방법은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자 그럼 허리 디스크에서 영원히 해방시켜주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그 전에 평소에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하고(특히 앉은 자세), 물건을 들 때는 무의식적으로 배에 힘을 주는 습관을 가지시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 때 바로 일어나지 말고 돌아서 뒤로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1. 하루에 투자하는 시간 : 5분도 안됩니다.
2. 운동하는 장소 : 안방의 침대와 같은 드러누울 수 있는 장소
3. 운동하는 시간 : 잠자기 전이면 충분합니다.
운동 1 : 침대에 누워서 엉덩이 들어올리기?(스트레칭에 많이 나오는 자세입니다.)
해설 : 침대에 바로 눕고, 무릎을 구부립니다. 양쪽 무릎이 벌어지지 않게 합니다. 손은 쭉 펴서 손바닥이 바닥에 가도록 놓습니다.(몸을 바로 지탱하기 위해)
이제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3초 정도 있다가 내리고, 잠깐 쉬고 다시 들어 올리는 것을 7~8회 정도 합니다. 이 때 머리를 들어 올리면 안 되고, 자세도 삐딱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아프다고 허리를 틀면서 들어 올리면 안 됩니다. 되는 만큼만 바른 자세로 들어 올리면 됩니다.
운동 2 : 누워서 발 뻗기(스트레칭에 많이 나오는 자세입니다.)
해설 : 침대에 바로 눕습니다. 두발을 지면에서 약간 띄운다(지면에 닿지만 않게). 양쪽 발 끝을 당겨 뒤꿈치에 힘이 가게 합니다(너무 세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면에서 뜬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가만히 배 앞쪽으로 당깁니다. 양발을 반복하면서 하는데 자전거 타는 식으로 발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태권도 하듯이 하지만, 죽 늘어뜨리는 것이지 차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천천히 당기고 밀고 하는 것입니다. 주의할 것은 반드시 발 끝을 당긴 상태에서 발뒷꿈치를 밀고 당기고 해야 합니다. 50회 정도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운동 3 : 엎드려 발 들어 올리기
해설 : 침대에 바로 엎드리고, 손은 포개서 이마 아래 놓습니다. 발끝은 발레하듯 죽 폅니다. 그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지 말고 한쪽 발을 가만히 들어올립니다. 아마도 4~50센치 정도 들어올리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무릎을 굽히지 말아야 합니다. 2~3초 정도 있다고 내려놓고 다시 반대 발을 들어올리기를 반복하면서 10회 이상 합니다.
이 운동을 매일 해주면 더 좋지만, 허리가 아픈 사람은 일주일 정도 하면 좋아집니다. 그 후 허리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잠자기 전에 위 운동을 해주면 아침에 개운해져서 허리에 통증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 자체를 잊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이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저가 이런 운동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마움을 모르기 때문이지요. 죽게 아프다고 딱한 경우가 아니면 말 안해줍니다. 이게 다 홍선생님에 대한 감사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