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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방법을 알고 나면 의외로 쉬운게 중국이다.

johnny70 2006. 1. 9. 15:58
중국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서류에 대한 준비가 무척이나 까다롭다 허나 기름을 조금 부어주면은 의외로 쉬우며 한국과는 달리 같은 기계로 저렴한 이자에 여러곳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제가 알고 있는 회사에서는 위해에 1200만불의 기계를 투자하여 3곳의 은행에서 1000만불을 융자받어 실제로 투자한 금액은 200만불 이었으나 땅값이 오르고 경기가 좋아 2년만에 투자금을 모두 한국에 송금한 예를 본적이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융자를 받으려면 중국측의 선수로 인하여 어렵기만 하다 기계가 들어와 통관 금액이 책정되면 세관에서는 중앙에 보고를 하게된다 중앙에서는 면세통관을 승인 하는데 이때 기계값이 책정되고 그 가격이 투자금액이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한국의 중소기업에서는 대개는 이러한 사정을 모르고 면세통관만 생각하게 되는데 중국측 파트너는 한국측 파트너를 속여 대출을 올려 받아 챙기는 수가 종종 있다 심지어는 세관과 짜고 기계검사를 중고로 판정을 하여 기계값을 하락 시켜놓고 실제로는 새 기계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며 이런 저런 경비를 한국측에 물리기도 한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서 당하지 않으려면 기계가 선적 되기전 많은 점검이 필요하다 페인트나 볼트 그리고 전체적인 세세한 부분까지 새것으로 완변벽하게 포장을 하여 들여오고 들어온 다음에는 세관에 인맥을 대어 진행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하고 은행에도 꼭 함께 다니며 내 재산을 제가격으로 평가받아 정당한 권리를 행사 하여야 한다

사실 말이니 쉽지 실제로 해보면 참으로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조선족 통엮이 영어권이 아니니 못 알아듣는 부분을 자기 판단대로 엉뚱하게 통엮을 해버려 화주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손해가 발생해 버리는 예가 허다하고 영어로 이야기를 하려면 고작해야 세관에 1~2명의 영어하는 근무자가 있으나 교대근무로 자리에 없을때가 더 많다

이럴때 꼭 필요한 것이 중국어 기계 설명서이다 한국에서 중국어로 번역을 완벽하게 하여 기계의 성분비가 얼마이고 제작기간이 얼마이며 부속비와 예비비 기계를 운반하는 과정의 인건비등을 상세하게 만들어 세관에 주면 그들은 "뿌융"(필요없다)하고 받지 않으려 하나 결국은 그들도 필요하기 때문에 못 이기는척 하며 받아서 사실은 그것을 근거로 보고서를 만들게 된다.

세상에 거짓말이 100개가 있는데 99개는 중국사람들이 먹어없고 남어지 1개를 세계각국에서 나누어서 사용을 하고 있다는 속담이 있다 이 이야기는 그 만큼 중국인들이 돈 앞에서는 무슨 거짓말이든 한다는 이야기 인데 격어보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문서로 남길 수 있는 글로 작성을 하자고 하면 더 많은 날들이 소요되고 있다

이미 한국인들이 천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만원을 부른다 이때 한국인들은 열부터 낸다 뭐 이런게 다 있어 천원인 것을 알고 있는데 하며 엮정을 내면 중국인은 바로 머리를 조아리며 천원에 준다고 한다 한국인들은 속지 않았다는 생각에 그 물건을 천원을 주고 사나 이미 당한 것이다 왜냐면 천원에서 깍아야 하는데 한푼도 깍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관광지역이나 일반상가에 가 물건을 살때 주의를 해야 한다 보통은 상점들이 열 몇개씩 나란히 있는데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은 이 상점들이 모두 주인이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한국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첫번째 상점에서 삼백원을 부른다 두번째 상점에서도 비슷하게 가격을 부르고 세번째 상점에서 200원을 부르면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까지 불러 물건이 싸다며 산다

이럴때 성격이 꼼꼼하다는 한국사람도 가격은 안중에 없고 물건이 같은 물건인가를 비교하여 본다 꼭 같은 물건이라 인식되면 별의심없이 사고 만다 그러나 사실은 이미 중국의 상인들에게 이들도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가격을 한푼도 깍지 못하고 달라는 대로 모두 주고 삿기 때문이며 화페의 단위에서도 우리들이 만원하는 습관에 100원이라는 가격이 듣기에 싸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어느 단위이든 당서기가 있고 최종 결정권자는 공산당의 서기 이다 한국인들은 성장하면 성장이 최고로 높은 것으로 알고들 있으나 사실은 그게 아니다 성장의 뒤에는 성장을 조종하고 있는 성 정부의 당서기가 있다...그래서 성장이 결정 할 수 없는 부분을 당의 서기가 결정을 내려주게 된다

국가의 기관에는 작든 크든 꼭 당서기가 있어 모든 보고를 받아 결정을 하게 되는데 한국사람들은 성장과 친하니 성장이면 모든 일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임대를 할 때의 가격이나 토지매입에 가장 중요한 결정권자가 당서기라는 사실을 알아 두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본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곳으로 ..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도 한 곳에서 다 받지 말고 여러 곳을 물색하여 나누어서 받는 것이 유리하다 그 이유는 한곳에서 대출을 받으면 나중에 당하는 불 이익도 그 배로 받고 결국은 공장을 빼았기기 쉽다 그러나 같은 가격을 세곳으로 나무어 받아두면 세 곳의 은행에서 동의를 하여야 공매처분을 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을 벌 수 있고 처리하기도 쉽기에 이렇게 하라는 것이다

한 곳의 은행이 까다롭게 굴면 남은 두 은행과 상의하여 다른 은행을 소개받아 대출을 상환하는 기업인을 직접 본 나는 이 분이 바로 중국의 습성을 잘 파학하고 이러한 분이 중국통의 한국 기업인이라 여겨진다 ..그래서 말로만의 중국통이 아닌 진정한 중국통이 되기란 참의로 어려운 것이다

제 아무리 차분하고 매사에 빈틈없이 매끄럽게 일을 잘해오고 있는 한국인이라 해도 중국의 습성을 이해 못하고 화를 내고 종내는 중국에 실망하는 그러한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같이 느긋하게 대처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이 들은 혼자서 하는 결정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돌아가 회의를 하는데 이 안건에 참가한 중국인들은 단 한 사람이라도 동의를 안하면 그 회의는 무산되고 결정은 뒤로 미루어 지게 된다 그래서 많은 시간들이 낭비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회의를 누구와 몇명이 하는가 하는것을 알게되면 누가 반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때 반대하는 분을 별도로 만나 설득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일을 추진하면서 한 사람과 친해져 그 분으로 하여금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제공 받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다리라고 하여 한도 끝도없이 기다릴것이 아니라 편법을 쓸때는 과감하게 쓰라는 것이다
한국의 기업인 한분이 한국에 다녀 오실때면 중국인들의 양복을 그것도 엘지나 삼성것으로 십여벌씩 사오시는 것을 보고 왜 그렇게 많은 양복을 사오는 가고 물으니...웃으며...

사실은 한국에 나가기 전에 모두 이들의 치 수를 재어 나간다고 한다 남대문이나 구로동 이월 양복점에가 치 수에 맞는 옷을 엘지나 삼성으로 골라 바로 수선을 하여 세탁소에서 깨끗하게 포장을 하여 들여 와 한벌씩 주면 이 들이 그렇게 좋아 한단다

포장지나 상표를 보니 엘지요 삼성이고 옷도 몸에 꼭 맞으니 당연히 좋아 할 수 밖에...가격은 이렇게 대량으로 살때 수선비 포함 12만원 한국 돈이면 되기 때문에 중국에서 3~4천원하는 양복을 사주는 부담이 없어 좋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분 주위에는 중국인 지인들이 많다 ....*^^*....





출처 : 중국통 칭다오 도우미
글쓴이 : 청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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