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독서기록-환율을 알아야

johnny70 2012. 3. 15. 12:54

 

독서기록

 

환율을 알아야 재테크에 성공한다.   저자 윤채현,  불소리출판사, 2000년, 13,000원

저자는 재무부 등 정책기관에서 13년을 근무한 베테랑 공무원인 듯 하다.

 

 

초기 도입부에서 저자는 IMF때의 예를 들어가면서

향후 환율의 변동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했다. (집필 당시)

 

이렇게 환율의 변동폭이 클 경우

환율에 대해 모르고 주식, 채권,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또한 환율대응 능력이 없는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항상 해고의 불안 속에서 잠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 KIKO가 2008년 좌우에 우리나라 기업들을 정말 많이 흔들어놧다.

   지금2012년에도 아직도 그때의 손실을 회복못한 기업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핵심적으로 저자는

환율의 변동이 클 수록 소수의 성공한 사람과 다수의 실패한 사람을 양산할 것이라고 단정했다.

 

 

경기가 바닥에서 탈출을 시도할 무렵에는 높은 환율 수준이 실물, 금융 양 부문에서 달러공급을 증가시킨다.

이에 따른 통화량 증가로 시중 자금이 빠른 속도로 주식시장에 유입되면서 자본 소득증가에 이어 소비가 증가하는 등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므로 주가는 환율 하락 추기단계에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경기 정점 시기에 환율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파급경로를 살펴보면, 경제성장율 둔화(기업매출 및 수익감소) 우려 -> 주가하락 및 환율상승우려 -> 외국인 투자자 이탈 및 국내 투자자 투자감소 -> 주가하락 및 소득감소 -> 환율상승 -> 성장율 둔화 -> 주식시장 침체 로 이어진다.

 

환율변동과 관련된 주식투자 전략은

환율이 더 이상 상승하지 않거나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면 주식투자를 늘리고, 환율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거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 주식투자 규모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방법이 수익율 향상 및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다.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원화약세추세)할 것으로 예상되면, 보유 주식을 처분하거나 채권에 대한 투자 시기를 연기하는 것이 좋고,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 및 채권보유비중을 늘리는 것이 수익율 제고에 유리하다.

원화가치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생각되면 투자신탁회사나 증권회사 등에서 취급하고 있는 외국계 자산운용회사의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수익율을 높일 수 있으며, 외화예금도 유효한 자산운용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환율이 크게상승(원화가치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면 미국 기업이 발행한 주식이나 채권에 대한 투자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주택의 경우에는 새로이 취득하기 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처분하여 외화예금으로 강비 후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매입할 경우 3~40%이상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과거에는 외화예금한도가 정해서 있었으나, 이제는 외화에금한도가 사실상 폐지되었으므로 환율병동을 이용한 부동산 거래가 매력적인 투자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이 책의 핵심으로 보여서 기록한다.

이 후에는 이 내용을 풀어서 이해하는 내용되겠다.

 

 

추가할 사항이 있으며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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