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오에스 달아 준다고 뭐가 달라질까?

이건 뭐 아무리 보아도 영 아닌 아이디어거든요.

일단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 해결 해야 하는게

순서 겠지요.

그런데 그 해결책이 비오에스라고 우긴다면 이건 좀 아니죠.

그건 마치 급발진은 원인도 찾을수 없는 불가항력의 고장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은 겁니다.

아무리 완벽해도 일어 날수 있는 일이니 그래서 비오에스라도 달아서

사고를 줄이겠다는 눈물겨운 노력처럼 보이지만

 

과연 완벽에 대한 노력을 하기는 했는지 먼저 물어 보고 싶네요.

 

그런식의 논리라면 그동안 정상적으로 만든 차들도 그런 문제가 생길수 있는데

과연 비오에스는 고장 안나고 잘 작동 할까요?

 

그 장치에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면 이건 물타기에

낚이는 거 같아요.

 

결론적으로 그 장치를 발표함으로써

그런 고장에 있어서 원인은 절대 나올수 없다고 선언한것과 같은데도

다들 그런 부분은 생각 안하고 내차엔 달려있을지 그리고

안달려 있다면 따로 사서 달 수 있을지 부터 고민하게 되죠.

곧 사제품도 나올겁니다.

 

그 장치의 의의를 정리하면

1. 급발진은 원인을 찾을수 없다.

2. 그나마 그럴 가능성을 인정하니까 만든 장치이다.

3. 그 장치만 있으면 급발진은 일어나지 안을 것이다.

이게 그들의 주장이죠?

 

제 입장은......

1. 원인을 찾을수 없다면 만들어 팔지를 말아야 한다. 

2. 애시당초 만든넘들이 원인을 찾아 제거해서 팔면 된다.

3. 그런식이면 그건 고장 안나냐?

 

(오늘은 3개씩 정리가 잘되네요^^)

 

자동차가 고장난 확률은 아주 많습니다.

급발진 마저 대비할 장치가 개발되었죠.

그 장치가 고장난 확률은요?

그리고 그 장치 달고 급발진 일어나면

그때는 빼도박도 못할거라는 것 이제 그 장치의 결함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

생각해 보셨나요?

처음에는 급발진이 불가하다고 했죠?

다음에는 그 장치가 고장 안날거라 하겠죠?

 

이게 뭐하는 짓이죠?

 

 

 

 

출처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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